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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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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학규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이다. 1992년 아마추어 게임팀 아트앤테크놀러지를 결성하고, 1994년 횡스크롤 액션 게임 리크니스를 개발했다. 이후 그라비티를 설립하여 1999년 손노리와 공동으로 악튜러스를 개발했으며, 2001년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개발에 참여했다. 2003년 IMC 게임즈를 설립하여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했다.

2. 약력


  •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 1992년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같은 해 아마추어 게임팀 '아트앤테크놀러지'를 결성하고 게임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 1994년 횡스크롤 액션 게임 리크니스를 개발했으나, 병역 문제로 팀은 해체되었다. 다른 멤버들은 소프트맥스에 입사하여 리크니스를 완성했다.
  • 1995년 병역특례 복무 중 개발팀 그라비티를 결성했다.
  • 1996년 횡스크롤 액션 게임 라스 더 원더러를 개발했다.
  • 1997년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개미맨 2를 개발했다.
  • 1998년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중퇴하고 그라비티 소프트(Gravity Soft)를 설립했다.
  • 1999년 손노리와 함께 윈도우용 롤플레잉 게임 악튜러스를 공동 개발했다.
  • 2000년 4월 1일, 김정률의 투자를 받아 주식회사 그라비티로 법인 전환하고 CEO 겸 CTO로 취임했다. 같은 해 이명진의 만화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 2001년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알파 테스트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 2002년 3월 그라비티의 CEO직을 사임하고 CTO직을 맡았다. 후임 CEO는 삼성전자 출신의 정병곤이 맡았다.
  • 2002년 3월 31일 일본에서 열린 라그나로크 팬 페스티벌(RAG-FES 1)에 참가하여 "모에를 추구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일본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 2002년 9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한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한 달 후인 9월 10일 그라비티를 퇴사했다.
  • 2002년 9월 14일 그라비티의 노창균으로부터 사기, 횡령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이후 승소했다.
  • 2003년 주식회사 IMC 게임즈를 설립했다.
  • 2004년 11월 19일, 엠게임한빛소프트와의 협력 하에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알파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 2005년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 2006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한국과 일본 동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버전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 그라비티와의 갈등 및 퇴사

김학규는 2000년 그라비티를 설립하여 PC 게임 악튜러스를 개발했고,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과정에서 김정률 전 회장으로부터 약 5억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는 당시 그라비티의 최대주주가 되기에 충분한 금액이었다.[1]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상용화 이후, 김학규는 투자자였던 김정률 전 회장과의 갈등 끝에 2002년 9월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학규는 사실상 회사를 빼앗겼다고 여겨지며[2], 김정률 전 회장으로부터 수많은 폭언을 들었다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담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3] 김학규는 2002년 3월 그라비티 CEO에서 사임했고, 라그나로크 온라인 한국 서버 정식 서비스 시작 한 달 후인 2002년 9월 10일자로 그라비티를 최종 퇴사했다.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특히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라비티는 소프트뱅크에 총 4000억 규모로 매각되었지만, 정작 게임을 개발한 김학규는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얻지 못했다.[4] 웹툰 작가 이수인의 만화 게임회사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왕이 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해 회사를 빼앗긴다'는 에피소드는 바로 이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해석이 있다.[5]

퇴사 직후인 2002년 9월 14일, 김학규는 그라비티의 노창균으로부터 사기, 횡령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를 당했으나, 이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

4. 주요 작품

김학규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 중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이다. 2000년 그라비티를 설립하고 PC 게임 악튜러스를 개발했고, 차기작으로 조작법과 그래픽이 유사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개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상용화까지 마쳤으나, 김학규는 2002년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2] 이 과정에서 김학규는 투자자였던 김정률 회장과의 갈등을 겪었으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3]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이후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김학규는 이 게임으로 인한 이익을 얻지 못했다.[4] 만화 게임회사이야기에서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왕이 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해 회사를 빼앗긴다거나'라는 내용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해석이 있다.[5]

이후 김학규는 IMC 게임즈를 설립하여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했으나, 라그나로크 온라인만큼의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6]

아래는 김학규가 개발에 참여한 주요 게임 및 관련 기술 목록이다.

주요 개발 참여 게임
연도작품명장르플랫폼/비고
1994년리크니스횡스크롤 액션아마추어 팀 아트앤테크놀러지 시절 개발 참여
1995년라스 더 원더러 Lars the Wonderereng액션 RPGMS-DOS
1997년앤트맨 2 ANT MAN 2eng횡스크롤 액션
2000년악튜러스RPGWindows, 손노리와 공동 개발
2002년라그나로크 온라인MMORPG
-라스 더 원더러 I·II액션 RPG휴대용 게임 (리메이크)
-라스 더 원더러 III액션 RPG휴대용 게임 (2003년 11월, I, II, III 합본 출시)
2006년그라나도 에스파다MMORPG



'''게임 엔진 및 시스템'''

5. 기타

입 주위를 둘러싸듯이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에는 콧수염이 있는 하큐 전용 얼굴이 존재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염은 장비 아이템으로 표현되지만, 이것은 헤어스타일의 일종이다.

게임 개발자의 애환을 다룬 이수인의 만화 게임회사이야기에서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왕이 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해 회사를 빼앗긴다거나'라는 내용은 김학규가 그라비티를 떠나게 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5] 김학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상용화 이후 투자자였던 김정률 회장과의 갈등 끝에 2002년 회사를 나왔으며,[2][3]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성공과 그라비티 매각 과정에서 어떠한 이익도 얻지 못했다.[4]

젊었을 때는 재능은 있었지만 인격에 문제가 있는 소위 악플러였다는 주장이 있다. 익명으로 다른 회사에 근거 없는 악소문을 퍼뜨려, 소문의 당사자로부터 고발당하고 법정 소송까지 가게 되었지만 김학규의 어머니의 열정적인 사과로 위기를 넘긴 일화가 있다고 전해진다.

참조

[1] 뉴스 매각 ´대박´ 그라비티 김정률 회장 중앙일보 2005-08-31
[2] 뉴스 김학규 대표, 김정률 前회장 비판 게임샷 2005-10-19
[3] 뉴스 김정률 회장 전자신문 글에 김학규씨 분노 게임동아 2004-12-03
[4] 뉴스 그라비티, 소프트뱅크에 전격매각 디스이즈게임 2005-08-31
[5] 서적 게임회사이야기 에이콘출판사 2005
[6] 웹사이트 CEO 김학규, GE에서 많은것을 배웠다. 차기 MMO는?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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